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가양8단지내 일부 방치된 유휴공간을 이용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책마당 SH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완수(왼쪽 다섯 번째)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이 서울 강서구 가양 8단지 '책마당 SH작은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 가양 8단지 주민 등과 함께 감사장을 들고 개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는 '책마당 SH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구조보강과 인테리어를 통해 노후화된 건물을 깔끔하게 바꾸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력단련실도 조성했다. 또 1000여권의 도서 지원과 코디네이터를 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동아리 등 입주민 자율 운영을 위한 인큐베이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