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부터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휴관하던 지역 내 경로당 160개소를 본격 운영 재개한다.

구는 이달 12일 기준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중 한 번이라도 접종을 마친 어르신은 16,230명으로 83.8%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의 휴관으로 장기화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자 경로당을 운영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