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제2차 주거환경개선 실시

주택 내 적치 쓰레기 청소 등 깔끄미봉사단 활동 전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청주시가 지난 12일 용암1동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용암1동, 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집 청소와 집수리 등 깔끄미봉사단 활동을 펼쳤다.

용암1동 대상가구는 모자세대로서 자녀가 정신장애를 가지고 있어, 주택 내 사용할 수 없는 물건과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는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