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성북구는 최근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주변 녹지를 재정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으로 개선하였다.

가로경관 개선은 ‘평화의 소녀상’ 뒤편의 배경이 되는 기존 녹지에 식재되어 있던 느티나무, 단풍나무, 선주목 등 수목을 ‘평화의 소녀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나무 높이와 수형, 계절 특성 등을 고려하여 재배치하고 가지치기, 영양분 공급을 통해 녹지가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생육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