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농업정책과장과 고흥만 방조제 담수호 염분농도 상승으로 인한 간척지 피해 현장을 방문해 누렇게 변해버린 벼의 재이앙에 관한 대책 및 염해피해에 대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전남도에 요구했다.
고흥군의 간척지 염해피해는 80ha에 달하며, 발생 원인은 벼를 모내기한 후 노후화 된 배수갑문의 누수로 해수면 높이가 최대인 사리 때와 겹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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