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량 전년 대비 10% 증가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전남 구례군은 밀 수확시기를 맞아 광의면 소재 구례 우리밀 가공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우리밀 수매작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약 900톤의 우리밀을 오는 25일까지 수매한다.

구례군에서는 134농가 184ha에서 약 950톤의 밀이 생산된다. 올해는 기상여건 등으로 인해 작황이 좋아 수확량이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