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최초 시행...군복무 중인 동구 청년을 위한 폭넓은 의료보장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인천 동구가 지난해부터 인천시 최초로 시행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장병들의 의료보장 지원 대책인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은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혜택을 제공해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돼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를 포함하여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