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안산시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시청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등 78개소에 대해 청소·방호·안내원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에 앞서 실시된 사전 전수조사 결과, 안산시 소속 공공기관 73개소의 청소, 방호, 안내원의 휴게시설은 경기도 표준안에 준해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비품이 잘 구비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5개소는 시설이 미비해 신속히 개선사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