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남해군은 농식품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10일 남해스포츠파크호텔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240만달러(한화 약26억원)어치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19년 9월 한중도시발전연맹 창설을 계기로 시작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소속 자치단체인 남해·하동·구례군의 15개 수출업체와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유망 바이어 18개소가 참여해 43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