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이 역대급 실적을 내놓았다. 그러나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출신으로 삼성생명 수장 자리에까지 오른 전영묵 사장의 올해 '취임 2년차'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삼성생명 실적을 갉아먹을 수 있는 대형 악재인 즉시연금 소송 판결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일러스트=홍순화 기자]

◇전영묵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