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안성천 본류 수계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이 추진되는 군문교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이 서식한 흔적이 여러 차례 발견됨에 따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조사를 위해 (사)한국수달보호협회에 수달 서식현황 조사용역을 의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