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의 협연으로 마스터즈시리즈 6 ‘차이콥스키 비창’을 연주한다.

객원지휘자 홍석원은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오페라극장 수석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로부터 “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로 하여금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