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밀양시는 8일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정책사업으로 ‘침수위험 지하차도 차단시스템 구축’ 특별교부세 10억원과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비사업’ 5천만원 등 총 10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정책사업 중 밀양시가 2개 분야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양시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지역으로 총 7개소의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