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6월 8일 오후 1시(제네바 현지 시각, 한국시간 오후 8시), 화상으로 개최된 제109차 국제노동기구(ILO,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총회에 참석하여 정부 수석대표로 연설을 했다.
안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청년·여성·긱경제(gig economy) 종사자 등 노동시장 취약계층에 집중되었음을 강조하고 한국은 올해 총회 본회의 핵심 의제인 ‘코로나19로부터의 인간 중심적 회복(human-centered recovery)’과 같은 맥락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위기를 보다 ‘더 포용적인 노동시장 구축’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과감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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