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 시기 작년대비 약 2개월 빨라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월 2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오성산 인근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의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은 지난해 8월 18일에 비해 약 2개월가량 빠른 것으로 채집된 모기의 플라비바이러스 병원체 보유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