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강북구가 이달 14일부터 무료전화 한통으로 출입명부 작성을 대신하는 ‘080 안심출입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전자‧수기 출입명부에서 발생한 한계를 보완한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그간 정보취약계층 주민들은 정보무늬(QR코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수기대장에도 부정확한 정보 기재, 개인정보 유출, 공용 펜 사용에 따른 감염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