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인천광역시은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의 반환부터 공원조성 완료 시점까지의 스케줄과 할 일을 담은 「Welcome To 캠프마켓 부평 미래 10년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프마켓은 반환 결정(2003년) 이후에도 환경오염정화에 대한 한‧미 양측 간의 입장 차이로 약 16년 간 지연되어 왔다. 2019년 12월 어렵게 캠프마켓을 반환받은 인천시는 ▲ 막대한 토지매입비(약 5천억 원) ▲ 신속한 토양오염정화 착수(2019. 6.) ▲ 미 반환 구역 경계펜스 및 임시개방 ▲ 시민생각 찾기 추진 ▲ 도로개설 및 불법건축물 정비 등 소유권이 없다는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도 쉴 새 없이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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