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남해군은 6월 4일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남면 항촌 바닷가에서 군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깨끗한 청정남해 보물섬을 가꾸기 위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바다의 날인 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이다. 본격적인 해양경쟁시대의 도래에 따라 제2의 국토인 바다를 적극 개발·보전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돼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