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3635억원 규모의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디에이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명경쟁을 거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지분은 80%다.

송도 B5블럭 복합업무시설 조감도. [이미지=포스코건설]

본 사업지는 지난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표류 되다가,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지난해 12월 사업인수를 하고 시공사도 새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이 정상 괘도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