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기능 강화 및 디지털 금융 활성화로 부산 금융산업 생태계 확대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부산시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공간(「부산광역시 D(Decacorn)-Space BIFC」)에 지난 12월 1차 공모 6개사 선정에 이어 역량 있는 외국금융기관 등을 추가 유치하기 위하여 7월 2일까지 2차입주 희망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D-스페이스’는 부산시가 아시아 금융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공간이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3층 전체 면적 3,057.24㎡ 중 1,016.09㎡의 규모에 부산 금융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역량 있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외국 금융기관 등 10개사 내외를 입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