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중랑구는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복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동 복지대학’을 운영한다. ‘동 복지대학’은 복지 의제와 관련해 발굴·계획수립·해결 등 강의를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주민주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 사업 중 하나로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동 협의체(행복나누리협의체) 등이 힘을 모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지난해 11월에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컨소시엄 협약식을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