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참여…10주간 글쓰기 교육·자서전 발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광주 동구는 전일빌딩245에서 수강생들과 조선대학교 청년멘토단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애출판 사업’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애출판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동구가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인문도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자신들의 삶의 이야기와 지나온 시간을 차곡차곡 손으로 옮겨 적는 과정을 통해 엮어진 글들을 자서전으로 출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