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휴경지 모내기 실시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오민근, 김향자)는 지난 4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양성면 동항리 휴경농지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모내기’를 실시했다.

오민근 회장 및 김향자 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모내기를 함께해주신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휴경지 경작을 통해 소외된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함으로 지역사랑과 이웃 간의 정이 더욱 깊어지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