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성이 향상된 항원 진단시약 개발로 확진자 대규모 확산 시 활용 기대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기술지원을 한 도내 바이오기업의 매출이 작년보다 네 배 넘게 늘어났다.

6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인 경희대학교 글로벌 의약품 소재개발 연구센터는 코로나 확산시점인 지난해 1월부터 체외진단 원료 전문기업인 ㈜보레다바이오텍에 항원 정제․분리 기술지원을 했다. 그 결과 해당 업체의 2020년 연간매출이 전년(27억4천만 원) 대비 약 340% 증가한 119억5천만 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