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성장 앞당길 대규모 호텔 필요성 절실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목포시가 삼학도의 구)석탄부두 부지에 유원지를 조성해 관광 인프라의 마지막 퍼즐을 맞출 계획이다.

시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삼학도 전체 면적 57만4천여㎡ 중 구)해경부두에서 구)석탄부두로 이어지는 육지부 11만여㎡와 공유수면 9만5천㎡를 유원지 시설로 결정하고 국제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한 컨벤션시설을 포함한 5성급 이상 관광호텔을 비롯해 바다전망데크, 공원, 녹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성확보를 위해 조성면적의 50%를 공공시설로 조성해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