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확보는 주민수용성 확보가 선제조건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3일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추경예산안을 심사에서 “신안 해상풍력 관련 앵커기업 9개사의 투자협약(’20.12.4)이 작년 말에 있었다.”며 “전남도가 선도기업들이 전남에서 실제적으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지를 확보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뒷받침을 해줘야 실질적인 기업유치를 이루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해상풍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표한 12만여 개의 전남형 상생일자리 창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며 “차질 없는 발전단지 조성과 배후단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제조건으로 주민들의 풍력발전단지사업에 대한 수용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