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서울 성동구는 지난 달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지역 내 학교 36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공공장소의 이용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구는 화장실 내에 설치되어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