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부산사업장이 UL(Underwriters Laboratory , 안전 환경 국제 공인기관)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기판 업계에서 유일하다.

김성민(사진 오른쪽) 삼성전기 안전환경팀 상무가 안전 환경 국제 공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되고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안전 환경 국제 공인기관인 UL에서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