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년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치분권 선도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매년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자치분권 활동을 강화하고 확산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단법인 거버넌스 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후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정참여, 자치분권’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이끌어왔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이 답이다’는 신념을 가지고 임기 초부터 시민참여를 확대해왔으며, 마을에서부터 자치가 살아있는 광명 자치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온라인소통플랫폼 광명시민 1번가, 일일명예시장제를 운영하며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고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공론화위원회, 500인 원탁토론회, 청년숙의예산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했다.
민관 중간조직인 마을자치센터, 기후에너지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를 적극 지원하였고, 특히 2020년을 ‘광명 주민자치의 해’로 선포하고 전 동 주민자치회 실시,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주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광명 자치대학, 자치분권대학을 운영해 마을자치 활동가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해왔다. 그래서 이번 최우수상 수상이 더욱 특별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시민주도· 시민참여를 더욱 확대해 모두 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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