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합천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지난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되어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 속에 집중호우 및 댐방류량 증가에 따른 수해피해로 군민체육공원 축구장을 전부 유실하는 이중고를 겪었다.

군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군민체육공원 복구를 위해 국비 4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하여 하천점용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3월 본 공사를 착공하여 6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 60%를 달성하고 있으며, 준공 시까지 공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