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강동구가 작년에 이어 2021년 혈액 수급 및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한 구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또,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다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외 활동 위축 및 헌혈 취소로 헌혈자가 줄면서 의료기관 혈액 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