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이른바 맥양집으로 불리는 불법유해업소 밀집했던 길음동 삼양로가 젊음과 문화가 넘치는 길음 청년 창업거리로 변신하며 꿈틀거리고 있다.

2018년 민선7기의 시작과 함께 성북구는 삼양로 불법유해업소 근절을 목표로 행정-주민-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이며 집중적인 업종 변경을 유도해 왔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37개소 중 20개소가 폐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