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시계획과, 매산동 농가에 부족한 일손 보태"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농가에 작은 희망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영천시 도시계획과 직원 15명은 지난 28일, 매산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순치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도시계획과에서는 매년 봄철 농번기 때마다 고령화 및 고질적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는데, 올해도 역시 7,000㎡ 규모의 포도밭에서 다소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해 일손 돕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