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다양한 치매 정보를 제공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에 거창도서관 전 직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치매 관련 도서 132권을 구비해 치매 도서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