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나누림센터” 개소식과 함께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시장을 비롯한 강병일 시의장,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 및 재정문화위원회 의원, 청년 서포터즈 23명,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민대표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및 스마트 나누림센터 소개,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나누림센터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따뜻한 스마트시티 부천’의 가치 아래 주민이 성장해 가는 공간이다. 이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서비스 홍보, 주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참여형 리빙랩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부천시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개개인의 디지털 역량강화와 참여를 확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나누림센터와 청년 서포터즈를 통해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소외되어있는 시민들을 더욱 폭넓게 포용하고,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누리는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부천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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