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제21대 한전 사장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의 경영방침을 밝혔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1일 오전 11시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에너지 산업의 대전환기에 에너지 전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과감한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솔루션을 찾아 과감한 도전을 해야하는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탈탄소화, 분산화, 지능화임을 강조하며 전력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