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대응 극복, 자연재난 예방 인프라 확충, 통합관제 역량강화로 안전도시 구현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창원시는 안전이 시민 삶의 기본이자 더 높이 나아가는 사회의 첫 걸음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2021년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상황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도 내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만명당 확진자 수는 8명으로 시단위에서는 통영 다음으로 낮은 수치이다. 이는 ▲ 사회적 거리두기 부서 책임제 운영 ▲ 5개 구청 야간기동반 운영 ▲ 안심콜 명부작성 서비스 지원(9,673개소) ▲ 자가격리자 관리(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지원 및 수송지원) ▲ 조기차단을 위한 선제검사 실시 등 재난대책본부로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또한, 만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만75세 이상 대상자의 40%가 2차까지 접종 완료하였으면 60세이상 어르신을 위한 예방접종도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창원시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집단 감염사례가 없어 방역모범도시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응 체제에 더욱 힘을 기울여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