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김해시는 산딸기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농작업 인력중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도비 포함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석달 새 100여 농가에 6천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여 딸기․토마토․블루베리 수확 및 단감 적례작업 등의 농작업에 일손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