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하면서 되게 불편할 때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교육생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면서 실제 말하는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 때이다.

괜히 사기 치는 것 같아서 미안하기도 하고, 민망함에 얼굴이 화끈거려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은 빼먹거나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방식으로 얼버무리기도 했는데 오랜 기간 나를 불편하게 했던 Topic은 긍정적 사고를 가지라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