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격리자 발생 시 입원‧치료 가능 ‘홍성한국병원 10병상’

[뉴스포인트 김효정 기자] 충남도가 홍성한국병원에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를 수용해 치료할 수 있는 격리병실을 갖췄다.

도는 지난해 7월 정신질환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 격리자로 분류됐을 때 일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기피하거나 감염병 전담병원이 부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질환자 감염예방 격리병상 설치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