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서 생긴 과오 사과…공동체 회복 전환점 계기 기대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가 강정마을에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과정으로 인한 지난날의 과오를 사과하고 마을 상생 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제주도는 31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강정 크루즈 터미널서 강정마을의 완전한 갈등 해결을 위한 ‘제주도-도의회-강정마을 상생 화합 공동선언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