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저상형 한국형 청소차 2대 도입, 6월초부터 운행 시작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구 수성구는 환경공무직원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 2대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성구가 도입한 한국형 청소차는 환경부에서 개발한 6.7톤의 후방저상형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다. 운전석과 수거공간 사이에 별도 탑승공간이 설치돼 있어 안전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차체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