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다문화가족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 마련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대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가족 10명을 초청해 대구지식발전소에서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019년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 통계 기준 32,222명으로 대구시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하고 있지만, 2000년대 이후 국제결혼의 증가 등으로 다문화가족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