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관내 폐지 줍는 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불황으로 인해 상가에서 내놓는 폐지의 양은 현저히 줄었고 재활용품 및 폐지 가격 또한 크게 하락했다. 따라서 생계유지를 위해 폐지를 줍는 노인들은 전보다 많은 노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