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아동의 구강 건강 수준 향상과 소득 격차에 따른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보호자)이 주치의로 등록한 지역 내 치과의사와 계약하여 충치예방 등 구강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하도록 하는 제도로 ▲관내 7개 의료기관(YS삼성치과, 김봉환치과, 김치과, 방치과, 서울S치과, 전곡치과, 행복한치과)에서 치과주치의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구강검진(구강위생검사 등)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불소이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