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경남 하동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경 진교면 고이리 고내마을 뒤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실종된 치매노인(여·87)을 수색 8시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경 가족들이 일하러 간 사이 치매노인 A씨가 혼자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수색을 위해 오전 11시경 119에 공동대응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