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 속, 해수욕장 방역,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데 중점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부산시는 해수욕장 개장을 대비, 부산지역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인점검하기 위하여, 28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구․군,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해수욕장 운영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일상 속 해수욕장 방문객 집중으로 해수욕장 發 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각 해수욕장 관리청(구·군)의 방역계획 점검에 중점을 둔다. 그 외에도 안전․교통․치안분야, 화장실․샤워장 등 시설 개선정비, 숙박․음식 및 파라솔․튜브 등 편의시설 대여 등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개장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