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거창군은 27일 공무원 80여 명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거창은 사과, 포도 재배 농가들이 많으며, 최근 코로나19로 농가소득 감소 및 외국인 노동자 인력수급 문제 등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군은 농번기인 5∼6월을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사과적과 및 포도 순따기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