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충남 서산시가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먹이 공급을 통한 철새 서식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소유 농지 임차인에게 의무휴경지 농사를 허용하는 대신 볏짚 및 벼를 논바닥에 존치케 하는 ‘철새 먹이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