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마포구는 지난 25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마포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특이 민원 발생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주변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